ASL 시즌10 16강 조지명식 리뷰 및 결과

오늘은 드디어 ASL 시즌10 16강에 진출한 선수들이 조지명식이 있던 날이였습니다.

총 저그 6명, 테란 4명, 프로토스 5명 그리고 랜덤 유저가 한명 있습니다!

프로토스 유저로서 제가 좋아하는 김택용, 송병규는 아쉽게 탈락했네요,,,,ㅠㅠ

그래도 도재욱과 오랜만에 올라온 윤용태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추가로 랜덤으로 출전하는 이영호! 아마 이번 대회의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어 줄 것 같네요!​

그럼 16강 진출자들을 먼저 알아볼까요?

먼저 ASL 시즌9 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그 김명운과 준우승자 테란 이재호,

그리고 3위 테란 이영호와 4위 저그 박상현 이렇게 4명이 각 조의 시드자 자격으로 올라왔으며

그 외 테란 신상문, 정영재, 유영진, 프로토스 윤용태, 장윤철, 도재욱, 변현제, 김윤중,

저그 조일장, 임홍규, 김성대, 김민철 이렇게 총 16명이 8강 진출을 놓고 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ASL 시즌10 16강 대진표는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6강을 선정한 방법으로는 시드자 4명이 ABCD 선정 후 지목된 선수들이 DCBA 순서로 다음 선수를 지명하였으며

마지막에 선택된 선수들은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전 시즌 우승자인 김명운 선수가 시드자를 제외한 선수를 선택해서 자리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최종 4개의 조가 선정되었으며 A 조를 제외하고는 종족 밸런스는 어느 정도 맞춰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선정되 16강 조별리그는 A조 10월 6일 부터 시작을 해서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 저녁에 펼쳐지게 됩니다.

벌써 부터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16강 대진 방식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A조는 3 Terran 으로 구성되있어서,, 좀 길어지겠네요 경기가 

그래도 전 시즌 우승자인 김명운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ASL 시즌10 상금을 아래와 같이 주어집니다. 16강에 올라왔다는 것만으로 150만원 상금은 확보하게됬네요.

어서 빨리 멋진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추석 이후부터 시작하는 ASL 즐길 생각에 기대가 잔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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