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14년차 개발자가 말하는 인공지능 사회에서 살아남는법 - 이미 모든사람은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세상이 변했다
생성형ai로 인해 스마트폰 이후에 최대 혁명이다

개발자로서 14년을 살았다
이젠 모두가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인공지능 사회에서 살아남을수 있다

요즘 하도 챗 GPT니 생성형 AI니 말들이
많아서 나도 한번 뛰어들어볼까 싶어
챗gpt API좀 알아보았다

예전 개발자만 알고 사용했던
API라는 개념이 일반인들도 사용하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openAI 에서 API에 대한 사용료를 받는 식으로 챗gpt를 팔고 있다

챗gpt를 활용하려면 API를 사용해야 진짜 사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처음 나왔을때는
application 이라는 용어를
개발자만 쓰던 용어에서
일반인들도 사용하는 용어로 바뀌었다

일반인들도 어플 만들기에 뛰어들기 시작했고
스타트업시장이 엄청 활발해졌다

1인개발자 1인기업 성공사례가 많았고
게임이나 앱 하나 만들고 대박나는 사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카카오톡

하지만 여전히 어플 만드는데에는
진입장벽이 높았고 많은 지식이 필요했다

지금은 챗 gpt를 사용하면
이 어플 만드는 진입장벽이 사라진 느낌이다

기존 어플 개발은
멍청한 cpu에게 단계별로 뭘해야 하는지 일일이 시켜야 되는 느낌이었다면

gpt를 탑재한 어플을 만들땐 cpu가 아니라 gpt에게 일을 시켜야 한다

기계가 아니라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 느낌이다

내가 어떤걸 해야 하는데 어디에서 자료를 찾아서 답을 찾아와!

이정도만 시키면 알아서 답을 가져오는거다

직원 시켜서 어플을 개발하는 느낌

직원을 얼마나 똑똑하게 만드느냐가
이젠 필요한 능력이다

미래 사회에서는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
일을 잘 시키는 사람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제는 코딩을 배울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길러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

바로 글쓰기 능력이다

AI에게 일을 시키려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체계적이고 명료하며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개발자인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