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굿피플 3회에서는 안현모라는 분이 새로운 패널로 나왔네요
아이언맨을 인터뷰한 인물로 유명하신 분이에요 ㅋ
저번주 2회 방송이 나간 이후.. 역시 다들 생각이 비슷한가봐요 ㅋ
채승훈 변호사님이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2회가 방송한날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고 화제가 되었더라구요 ㅋ
이번주는 세번째 과제 공개!
착한 사마리아인같은 케이스의 사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사건인데요
이 사건에 대한 답변서를 쓰고 구두 변론을 하는 과제입니다.
이번 과제는 팀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멘토의 팀이 아니라 이전 두번째 과제에서 1,2위를 했던 임현서 인턴과 이시헌 인턴을 팀장으로 해서 두 팀으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팀을 정하기 위해 팀장들이 어필을 시작했는데요
이시훈 인턴 : 팀분들이 돋보이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하겠다!
임현서 인턴 : 광범위한 자료를 가지고 과제를 하고 싶으니 그런쪽으로 하고 싶으신 분들은 나에게 와라!
이렇게 어필 한 후 한명씩 팀원을 선정하였네요 ㅋ
팀원들에게 요청 한 후 승낙하게 되면 팀이 구성 되는건데, 사실 분위기상 아무도 거절하지는 않았네요 ㅋ
그렇게 해서
이시훈 팀 : 이강호, 송지원, 이주미
임현서 팀 : 김다경, 이상호, 김현우
이 사건은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늑골이 부러진 상황에서 손해배상을 해줘야 하냐 말아야 하냐의 문제인데,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늑골이 부러지는 케이스는 저도 일반적으로 많이 본거 같네요 ㅋ
이런 경우 손해배상을 해줘야 한다면 심폐소생술을 하라고 가르치는것도 이상한거 같아요!!
이 사건의 핵심 키는 응급의료법에 있다고 하네요!
두 팀중에 어떤 팀이 응급의료법을 찾아낼수 있을지!! 요게 관전 포인트네요!!
이주미 인턴이 핵심인 응급의료법 5조 2항 이걸 발견했네요!!
이시훈팀은 역시 팀 분위기가 좋아 보이네요 ㅋ
이런건 팀장의 역할이큰거 같아요 ㅋ
여러분들은 어느 팀을 선택하실거 같나요 ㅋ
저는 이시훈 팀장의 부드러운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긴 하네요 ㅋ
이번 과제에서 돋보였던 인턴들은!
이상호 인턴의 답변서 뼈대 만들기!
이강호 인턴은 지인찬스를 이용한 증인 확보!
이주미 인턴은 응급의료법 발견!
이번 과제에서는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인턴들의 새로운 활약이 많았네요 ㅋ
답변서만 검토한 상황에서는 6대 4 의 상황이네요
변론까지 합쳐서 평가를 하기 때문에 변론에서 그 점수를 뒤집을 수 있을지!
이시헌 팀은 네명의 인턴이 각각 맡은 부분에 대해서 변론을 나눠서 했네요
이주미 인턴은 너무 긴장 했나봐요 ㅠㅠ 보는 내내 제가 쫄깃쫄깃 하네요 ㅠㅠ
법률도 본인이 찾았는데 그걸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알고 봤더니 이주미 인턴은 외워서 하려고 자료를 보지 않고 변론을 하려고 해서 떨었던 것이었군요!
끝까지 자료를 보지 않고 긴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변론을 끝까지 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네요!
이시훈 팀은 질의 응답 시간에서 대답을 정말 논리정연하게 잘했어요!
특히 송지원 인턴의 대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임현서 팀은 인현서 인턴이 단독으로 주 변론을 진행했습니다.
김현우 인턴도 응급의료법률을 역시나 찾아내었네요!
와우 이쪽팀은.... 변론이... 빈틈이 없네요... 감탄...
변론도 물 흐르듯이 쭉쭉 가네요 ㅋ
김현우 인턴!! ㅜㅜ 대답하는 과정에서 과실을 인정한다고 말해버렸네요 ㅠㅠ
이시훈팀은 답변서와 변론은 잘했는데 질의에 대한 대답을 제대로 못한것 같고,
임현서팀은 답변서와 변론은 조금 약했지만 질의에 대한 대답을 순발력있게 제대로 처리한것 같습니다.
특히 이강호 인턴의 증인 녹취록이 변호사님들께 많은 점수를 얻은것 같습니다.
하아... 이번 과제 어렵네요....
전체적으로 임현서팀이 논리정연하고 잘한것 같은데.... 질의응답에서 심각하게 잘못된 대답이 나왔기 때문에 우승할 수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시훈팀은 논리가 조금 약했던것 같긴한데 질의에 대한 대처를 너무 순발력있게 잘해서 ...
패널들은 임현서팀으로 정했네요!
오늘의 우승팀은????
임현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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