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어묵 고로케 - 강릉 중앙시장 맛집

안녕하세요

올해 여름휴가로 남편과 강릉 경포대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에 중앙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군것질을 했는데요 그중 가장 맛있었던 메뉴를 소개합니다 ㅋㅋ

 

시장에 들어서자 마자 긴 줄로 나는 맛집이다!!! 를 외치고 있었어요 

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줄부터 서야해! 라는 마음으로 일단 줄부터 섰지용

그러고나서 메뉴를 살펴보니 고로케더군요 ㅋㅋ

어묵으로 만든 고로케였습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고구마와 단팥이 1500원

치즈, 땡초, 김치 는  2000원이었습니다.

저는 엄청난 고심끝에 치즈와 김치로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바로바로 튀겨서 나오고 있었어요 

이건 맛이 없을수가 없지요 ㅋㅋ

 

줄은 길었지만 금방 제차례가 되었어요 ㅋ

아 또 사진 보니까 침고이네요 헤헤

 

자, 치즈 고로케 먼저 갑니당

치즈가 쭈욱~~~ 짱맛짱맛

어묵과 치즈의 조합~~~

 

이번엔 김치 고로케임당 ㅋ

치즈대신 어묵과 김치가 들어가 있었어요 ㅋ

저는 개인적으로 김치가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서 개운하고 괜찮았어요 ㅋ

남편은 치즈가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ㅋㅋ

결론은 둘다 맛있다는 얘기.. 헤헤

 

또 먹고 시퍼영

남편아 또가쟝 또사줭또사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