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무엇인가??? [개미투자자편]

 

 

최근 공매도를 폐지해달라는 청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매도란 무엇이고 사람들(개미투자자)이 이토록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공매도란 무엇인가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팔고 기한 내에 다시 주식을 사서 되갚는 기능입니다.

주식을 빌려서 주식으로 갚아야 하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져야 이익이 발행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투자자들이 미래에 해당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공매도의 개념을 도입한 이유는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미리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되는데

투자자들이 주식 보유하게되면 투자자들은 주식하락에 대해 배팅하기가 어려워지게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가치에 비해 주가에 거품이 끼게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경제거품으로 인해 경제위기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공매도는 수요와 공급측면에서 균형을 이루며

지속적인 주가상승 거품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예를들어 공매도가 없는 투자 시장이 부동산 시장이지요.

아래 그래프만 보더라도 아파트 가격은 큰 하락 없이 꾸준한 상승 곡선을 보입니다.

단순 아파트 공급으로만 아파트 가격상승을 조정을 가져올 수 있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초보투자자 일수록 부동산 시장이 수익을 내기에는 훨신 좋은 시장으로 보입니다. 

 

다시 공매도의 대한 얘기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이러한 꼭 필요한 기능에 대해 사람들은 왜 폐지를 주장할까요?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개인은 공매도를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미투자자의 경우에는 주가 상승에만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인데, 

공매도 세력이 지속적으로 주가를 누르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의 적이 됩니다.

가뜩이나 정보의 비대칭 등으로 인해 개미투자자들에게 힘든 시장에서 

공매도까지 기관&외국인 투자자들에게만 가능하게 되어있는 시장으로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금융감독원도 이러한 공매로로 인한 개미투자자들의 손해를 막기 위해 여러가지 제도를 실행하고 있는데

업틱룰, 과열종목지정, 공매도 및 잔고 보고제도 등등..

실행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좀더 제도의 정비는 필요한 상황입니다.

 

공매도의 순기능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는 사라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개미투자자들에 대한 불균형을 줄여나가기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의 경우에도 이러한 시장에서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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